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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시와 사비

by 유누기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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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지식입니다.

오늘은 사비(바르셀로나 감독)이 메시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서 화제인 내용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메시 경이로운 선수"

"내가 감독으로 있는 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오는 문은 항상 열려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

방금 말에 따르듯 사비는 메시에 대한 애정어린 발언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저는 사실 사비가 감독으로 불리기보다는 아직은 선수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는 세대입니다.

'세 얼간이'라고 부르던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이 중원 라인은 너무나 유명한 라인이죠?!

이떄 이 세 선수가 보여준 호흡은 시대를 풍미했던 어떤 팀들보다도 파괴적인 바르셀로나를

만들어준 일등 공신들입니다. 때로는 메시를 향해 폭풍도움을 경기가 안 풀릴때는 직접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죠.

최근에 사비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해외축구를 오래보아 왔지만 딱히 어느 클럽을 응원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저 중학교, 고등학교 때의 시절에는 바르셀로나가 너무나 강력했습니다.

요즘 '티카타카'라는 말을 참 많이 하는데요.

사실은 이 말 또한 이들 덕분에 나온 말 입니다.

말을 주고 받고가 잘될떄 "티키타카가 잘된다" 라고 하는데 이들은 축구공으로 그렇게 해왔습니다.

물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이 빛이 났던것도 있고요.

바르셀로나의 역대 전성기중 최고는 역시 10/11시즌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펩이 있는 기간동안에는 쭉 전성기가 지속되었다고 하지만 이때의 임팩트가 강하게 남네요.

챔피언스리그 우승, 라리가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등등 너무나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시즌 입니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우측 풀백이라고 평가 받는 다니엘 알베스.

간결하고 똑똑한 플레이로 중심을 잡아주는 부스케츠.

경기의 설계와 조립을 담당하는 사비.

우측으로 팀이 쏠리지 않게 좌측의 공격을 도맡았던 이니에스타.

그리고 축구의 신 메시 까지 대단한 선수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14/15시즌의 MSN 라인 또한 대단한 조합이였죠.

트레블을 달성을 하기도 했고요.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즈 세명 다 전성기였고 닉네임 값으로만 보았을때도 게임에서도 이렇게 쓰면 사기라는 소리를 듣는데 이때는 그 셋이 실제 경기장에서 같이 공존을 하였고 세 선수의 합도 최고였습니다.

그 들을 상대하던 수비수들은 어떤 느낌이였을지 상상도 가지를 않네요.

이렇게 오늘 사비가 메시를 향해 했던 말들을 쓰던 도중에 메시와 사비에 대한 이야기를 적자니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 많이 하였는데요. 본문에서도 말씀을 드렸듯 어떤 팀을 딱 정해서 응원을 하지 않다보니 그 당시 잘하던 팀을 좋아하던 편이라 그때 그 시절의 바르셀로나가 참 그립습니다. 현재 파리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메시와 당장 이번시즌에는 우승이 힘들어보이는 사비가 이끄는 바르셀로나. 메시가 사비의 러브콜을 받고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황혼을 불태울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선수시절 사비와 같이 경기를 뛰었던 선수도 있는데요. 메시도 그 선수중 하나가 될지 참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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