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왜 33살 노장을 원할까?!

안녕하세요. 세상의지식 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토트넘은 왜 33살 노장을 원할까?! 입니다.

토트넘이 '노장' 이반 페리시치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28일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토트넘은 페리치와의 자유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합의는 준비됐다. 인터밀란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페리시치 영입은 콘테 감독 요구이기도 하다. 페리시치가 EPL 무대에서

뛰고 싶어 하는 것도 협상 진전의 이유다"라고 보도를 하였습니다.

페리시치는 산전수전 다 겪은 배테랑입니다.

클럽 브뤼헤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렸고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를 거치며

성장을 하였습니다. 인터밀란에서는 오랜 시간 뛰었습니다.

2015년에 입단해 이번 시즌까지 뛰었고 중간에 뮌헨 임대를 다녀오며 트레블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모드리치, 라키티치와 함께 주축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페리시치는 본래 윙이었습니다. 왼발 능력과 돌파를 활용해 경쟁력을 보이며 윙어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다 요즘엔 윙백으로 뛰고 있습니다. 활동력과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운 공격력을 잘 활용을 했습니다.

올 시즌 좌측 윙백으로 뛰면서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오를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그는 엄청난 활동력을 자랑하고 경험이 많고 FA 신분이어서 이적료도 없기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콘테 즉 토트넘이 페리시치를 원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33살 노장인만큼 언제 기량이 꺾일지는 모르지만 FA인 만큼 토트넘 입장에서는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세상의지식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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